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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윤 대통령, 큰 목소리로 “정치판 참 다이내믹하다”

2025-01-15 1,17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 대통령은 관저를 떠나기 전 자신을 찾아온 국민의힘 의원들과 대통령실 직원들을 만났습니다. <br> <br>우는 직원들을 위로하며 "정치판 참 다이내믹 하다"고 큰 소리로도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 <br><br>백승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은 공수처로 향하기 전 관저를 찾은 국민의힘 의원들과 원외 당협위원장을 만났습니다. <br><br>주로 이른 새벽 공수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관저 앞으로 모인 이들이었습니다. <br><br>순식간에 2차 저지선이 뚫리자, 의원들은 관저로 향했습니다. <br> <br>관저 업무동 1층 접견실에서 의원들을 만난 윤 대통령은 “미안하다, 고생한다”는 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<br><br>"여기 관저에 있어도 잘 나가지도 못한다"며 "들어가는 것이 마음 편하다"는 말도 했다고 참석자가 전했습니다. <br><br>이들에게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건네기도 했습니다. <br><br>의원들과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눈 윤 대통령은 떠나기 전 1층 로비에 나와 있는 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했습니다. <br><br>우는 직원을 토닥여주며 위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윤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"정치판 참 다이내믹하다. 그래도 즐겁게 해야지"라고 크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<br>여권 관계자는 "직원들이 침통해 해 대통령이 위로하고 싶었던 것 같다"고 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. <br> <br>마지막으로 자신의 반려견, 토리를 한 번 더 봐야지라며, 거실로 향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. <br><br>윤 대통령은 경호차량을 타고 관저 앞에 줄지어 선 의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관저를 떠나 공수처 청사로 향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홍승택 <br>영상편집 이혜진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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